집값이 이렇게 오르는 상황에서 새 아파트를 시세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면 솔깃할 수밖에 없죠.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무순위 줍줍 소식이 나왔습니다. 누군가에겐 정말 반가운 뉴스일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 단지 이야기부터 무순위 청약 조건, 시세 차이, 주의사항까지 하나씩 편하게 풀어볼게요. 같이 확인해요!
✅ 이번 무순위 청약, 얼마나 나오나?
✅ 청약 조건과 실거주·전매제한은?
✅ 왜 이렇게 인기일까?
✅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까?
✅ 올림픽파크포레온, 어떤 곳일까?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은 무려 1만2032세대로 국내 재건축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잠실까지도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권 생활권으로 불리죠.
단지 안에는 대형 커뮤니티, 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까지 들어오고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돼 있어 사실상 작은 도시 같은 곳이에요. 그래서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거주 수요자에게도 꾸준히 관심을 받습니다.
✅ 이번 무순위 청약, 얼마나 나오나?
이번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은 총 4세대입니다.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만 청약할 수 있고, 7월 10~11일 청약 접수 후 7월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에요.
전용 | 층수 | 분양가 | 최근 실거래 |
---|---|---|---|
39㎡ | 5층 | 6억9,800만원 | 13억원 |
59㎡ | 22층 | 10억8,000만원 | 22억3,000만원 |
84㎡ | 2층 | 12억5,000만원 | 26억5,000만원 |
84㎡ | 15층 | 13억1,000만원 | 26억5,000만원 |
가장 작은 타입도 거의 7억 원대이지만,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최소 6억~13억 정도 저렴하니 이 정도면 ‘줍줍’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 청약 조건과 실거주·전매제한은?
이번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해요. 계약금은 10%, 잔금 90%를 9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합니다.
전매제한도 예전에는 8년이었지만, 규제 완화 덕에 지금은 소유권 이전 등기 후 1년으로 줄어들었어요. 단, 실거주 의무가 걸려 있고 입주 후에는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병원·약국 이용내역, 직계존속 동거 시 요양급여 내역 등 꽤 까다로운 증빙을 제출해야 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줍줍도 과천 줍줍만큼이나 몰릴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이 26억에 거래되는데, 이번 무순위 청약에선 13억 정도에 살 수 있으니 당첨된다면 로또지요. 강남과 가까운 서울 대규모 신축 아파트를 시세 절반 가격에 살 기회죠.
✅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까?
많은 전문가들은 자금 계획을 철저히 하고 접근하라고 조언합니다. 대출 규제 때문에 잔금 마련이 쉽지 않고, 실거주 의무가 있어 투자 목적으로는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실거주 목적으로 충분히 자금 여력이 된다면 이번 무순위 청약은 분명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만한 기회이긴 합니다.
✔️ 한눈에 정리
-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국내 최대 재건축(1만2000세대)
- 무순위 청약 4세대, 7월10~11일 접수 (서울 무주택자만)
- 분양가 7억~13억, 시세 대비 최대 13억 저렴
- 전매제한은 이제 1년, 하지만 실거주 의무 + 잔금90% 90일 내 납부
- 자금 계획 꼼꼼히, 실거주 목적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
더 궁금한 점이나 추가로 보고 싶은 내용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
✅ 마무리 생각
둔촌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은 누군가에게는 꿈같은 로또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시세보다 수억 저렴한 건 분명하지만, 대출 규제와 잔금 일정, 실거주 의무까지 확실히 짚고 들어가야 해요.
그래도 서울에 이 정도 입지, 신축 대단지를 이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는 사실 흔치 않죠. 충분히 준비가 됐다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무순위 기회가 종종 나올 테니, 내 상황에 맞게 계획 잘 세우시길 바랄게요. 궁금한 건 언제든 댓글로 이야기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