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정비구역으로 공식 지정되며 며칠전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광명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12단지는 약 1800세대 13단지는 약 2460세대 규모로 철산지구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하며 정비사업 중에서도 중대형급 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이번 철산·하안지구 재건축을 단순 주택 정비를 넘어 도시 재편의
거점으로 보고 정밀안전진단 전 단계부터 지구단위계획을 선제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사업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건축은 총 14개 단지 약 32000세대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단지 간 통합개발 용적률 상향 공공기여 확대 등을 통해 도심 내 새로운 주거 허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광명 단지별 흐름 정리중 철산 12·13단지의 재건축 진행 현황, 입지 분석, 그리고 투자자가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재테크 관점에서 정리해드립니다.
철산 12·13단지 현재 어떤 단계?
2025년 4월 기준 광명 철산주공 12~13단지는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며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 12단지: 약 1800세대 1986년 준공
- 13단지: 약 2460세대 1986년 준공
→ 두 단지를 합치면 약 4,200세대 규모의 중대형 정비사업지
최근에는 광명시 도시정비기본계획의 수정에 따라 정식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 절차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도보권 입지
- 단지 인근에 초·중·고 밀집, 학군 우수
철산지구 입지와 가치 분석
광명 철산지구는 1980년대 조성된 계획형 택지지구로 기반시설과 도로망 생활편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완성형 주거지입니다. 하지만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리모델링과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 철산역 중심의 7호선 역세권
- 대형마트·전통시장·영화관 등 도보 생활권
- 관공서·학교·병원 등 인프라 밀집
- 서울 구로·금천구 인접, 서울 생활권 가능 지역
- 광명IC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차량 접근성 우수
또한 철산지구는 전체적으로 개발이 진행되어 입주 완료하거나 입주를 앞둔 공사중인 단지가 있고 마지막 12·13단지가 정비 된다면 신주거타운으로 재편됩니다.
투자자 시선에서 보는 포인트
✅ 기회 요인
- 정비구역 지정 완료(12단지) → 제도상 안정적 추진 기반
- 역세권 + 상권 + 학군이 결합된 입지
- 조합 설립 전 단계 → 초기 진입 여지 있음
⚠️ 유의 사항
- 조합 설립까지 아직 동의율 확보 등 절차 남아 있음
- 인허가·관리처분·착공까지 일정은 유동적
- 일반분양 비율 재건축 부담금 등 변수
- 단기 투자는 적합하지 않음 → 중장기 접근 필요
결론: 요약 및 투자 시사점
광명 철산주공 12·13단지는 철산지구 내 역세권단지로 입지가 가장 뛰어나고 정비구역 지정 완료 대단지 중심 중장기 투자처로서의 가치가 높습니다.
2033년 준공이라는 목표 시점은 멀어 보이지만 실제 정비사업 절차를 고려하면 지금부터의 3~5년이 핵심 시기입니다.
철산지구 재건축을 주목하는 투자자라면, 12·13단지에서 시작되는 흐름을 반드시 체크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