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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세 &월세 사기 최신 유형(깡통전세, 가짜보증, 월세사기)

by content0908 2025. 3. 28.

부동산 열쇠 돈 사진

최근에 전세사기 피해가 많아 전세를 피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사기만큼이나 월세 계약에서도 사기 수법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깡통전세와 무자본 갭투자 외에도 월세 계약을 악용한 '이중계약', '보증금 먹튀', '임대인 행세' 등의 신종 사기가 등장하며,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외국인 거주자까지 폭넓게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세·월세 사기의 최신 유형 3가지를 정리하고, 사전 예방과 보증금 보호를 위한 핵심 팁을 함께 제공합니다.

깡통전세: 구조적 사기의 대표 사례

깡통전세는 여전히 가장 위험한 사기 유형 중 하나입니다. 보증금이 매매가보다 높은 상태에서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고 파산하거나, 고의로 경매에 넘기는 방식입니다. 임차인이 경매 과정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이유는, 근저당과 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집값을 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기를 피하려면 반드시 다음 사항을 확인하세요:

  • 등기부등본 확인 (근저당 + 보증금 ≤ 매매가?)
  • 전세보증금율 80% 이상 주의
  • 중개사 실명 조회 및 등록 여부 확인
  • 전세보증보험 가입 필수

월세 사기의 진화: 임대인 사칭, 이중계약, 보증금 먹튀

2025년 들어 특히 증가한 사기 유형이 월세 계약 사기입니다. 전세가 부담스러운 사회초년생, 외국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요 월세 사기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짜 임대인 사칭: 소유주가 아닌 제3자가 임대인 행세 후 보증금만 받고 사라지는 수법
  • 이중계약: 한 집에 여러 명과 계약, 모두에게 보증금,계약금 받고 잠적
  • 보증금 먹튀: 퇴거 후 보증금 미반환, 연락 두절

예방법 핵심 요약:

  • 임대인 실명 확인 → 등기부등본 상 소유자 확인
  • 직거래는 특히 조심
  • 전입신고, 확정일자 반드시 진행
  • 소액임차인 우선변제 조건 확인

가짜 보증보험 & 허위 안전장치

최근 등장한 신종 수법 중 하나는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다'는 거짓말로 세입자를 안심시키는 방식입니다. 계약서에 ‘보증보험 가입 예정’이라고 적거나, 허위 보증가입서류를 제시하면서 안심을 유도합니다.

 

♣안전한 보증보험 사용 팁

  • 반드시 본인 명의로 직접 가입
  • 보증가입 여부는 HUG/SGI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 출력물보다 ‘보증가입 번호’로 확인

결론:  전세 월세 사기는 나이와 금액을 가리지 않는다

2025년 전월세 사기는 세입자의 나이, 소득, 보증금 액수와 상관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월세 계약조차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소액이라도 그 돈은 본인에게는 소중한 생활자금이며, 재테크의 첫 시작이 될 수 있는 '종잣돈'입니다. 사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정보와 예방이 전부입니다.

계약전 '등기부 확인', 계약시 '전입신고+ 확정일자', 계약 후 '보증보험 가입'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체크해야 합니다

부동산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라면 직거래 계약은 가급적 피하고 더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수입니다